요즘 어떤 일을 하든지 꾸역꾸역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물론 효율도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보다 열정이라는 것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열정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혼자서는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하니 좋은 내용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지금부터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라.
열정이 없는 것은 잠재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열정을 쏟으며 어떤 일을 했을 때 결과가 없다면 허무함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 허무함이 찾아오는 것이 무섭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실패에 대한 무의식 속 두려움은 열정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는 실패가 있을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머리와 가슴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노력과 열정이 항상 만족할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은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꼭 필요한 요소이며, 나태함과 게으름은 배신하지 않고 실패를 안겨준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편안함을 극복하라.
우리의 몸은 편안함을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편안함 속에 머무르면 발전이 없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하고 싶다면, 편안함에서 벗어나 어렵고 복잡한 환경으로 뛰어들어야 합니다. 편안함은 마냥 좋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요즘 이 정도면 됐다는 생각을 자주 했었던 것이 열정이 사라진 결정적인 이유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만족은 중요한 부분입니다. 행복과 직결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만족할 수 있는 상황에 있을 때 만족을 해야 합니다. 성취하고 싶은 목표가 분명히 있는데, 달려나가는 것이 싫어서 거짓 만족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명상하라.
우리의 몸은 편안함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항상 힘든 환경 속에 놓인 상태로 머문다면 금방 지치게 됩니다. 때문에 도전하는 삶 속에서 찾아오는 피곤함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명상입니다. 명상은 신체와 정신의 긴장감을 풀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변의 인맥을 활용하라.
나태함은 전염이 됩니다. 또한 열정도 전염이 됩니다. 때문에 주변에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에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그 사람의 열정이 나에게 전달이 되고, 나 역시 열정이 가득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하라.
정신은 육체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운동은 선택이 아니며, 필수라 합니다. 즉, 스케줄에는 운동하는 시간이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운동을 통해 몸을 건강하게 가꾼다면 정신에도 에너지가 차오르게 된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비교하라.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는 것은 절대로 좋은 행동이 아닙니다. 나보다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보인다면, 내 모습이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초라하게 여긴다면 노력에 대한 의지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보다 인정해야 한다고 합니다. 저 사람은 저런 삶을 살고 있구나. 저 사람은 저런 모습을 인생의 기준으로 삼았구나. 나는 이런 모습을 기준으로 삼았는데, 각자 좋은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구나 등, 그 사람과 나는 다른 사람이며 비교할 이유조차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비교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나와 나를 비교하는 것은 분명 좋은 선택입니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했을 때 어떤 부분이 더 발전을 했는지 생각해본다면 매일 발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일의 나에게, 일주일 뒤의 나에게, 일 년 뒤의 나에게, 십 년 뒤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런 사람이지만 그 때에는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적어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쓰면서 찾아올 수 있었던 에너지를 고스란히 열정과 노력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럼 미래의 나는 편지를 열어보면서 과거의 나에게 잘 해주었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