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책이라 하면 종이를 여러 장 겹쳐두고 그 안에 내용을 정리한 물건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책은 종이가 없었던 시대부터 존재를 했습니다. 때문에 현대의 종이 책이나 전자 책과는 전혀 다른 생김새를 갖고 있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대나무나 나무에 글씨를 쓰고 실로 엮은 형태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설명을 한다면 이렇게 만든 간독을 모아둔 것이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충 생각을 해봐도 간독은 상당히 불편한 형태였습니다. 현대인에게 한 권의 종이책이면 충분한 내용이 간독으로는 수레 한 더비의 분량이었을 것입니다. 오리엔트 지역과 서양에서는 양피지나 파피루스와 같은 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체재가 있었으나 여전히 효율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유럽에 위치한 대학교에서는 납 판이나 양피지를 사..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문제와 직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어떻게 해결을 하는 것일까요? 시작은 단단한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오는 리스크가 따른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해결한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각오는 항상 리스크를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어떤 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은 환자에게 리스크가 생긴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예컨대 항암 치료는 암 세포를 없애는 동시에 환자에게 다양한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의사는 환자에게 항암 치료를 시도해야 합니다. 모든 일이 이와 같은 맥락이라 할 수 있..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입니다. 아무리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 해도 하루를 25시간으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있다면 같은 24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살아있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뭘까요? 몇 가지 노하우를 아래쪽에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부터 다잡을 것.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가짐을 잡는 것부터가 우선입니다. 마음이 없으면 내가 해야 할 일을 눈 앞에 놔두고 멍하니 바라보며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이 있다면 눈 앞에 있는 일을 그대로 방치하지 않습니다. 나아가 더 빠른 작업을..
지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거나, 더 많은 여유 시간을 갖고 싶다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거나, 심적 여유와 안정을 찾고 싶다거나 등, 우리는 항상 무엇인가를 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소망은 목표가 될 수는 없습니다. 목표는 조금 더 현실성이 가미되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구체적인가? 목표는 구체적이여야 합니다. 그냥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것은 구체적이라 얘기할 수 없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일주일에 한 번 등산을 한다거나, 매일 20분 이상의 산책을 한다는 것은 구체적입니다. 즉, "나는 건강한 사람이다."라는 비전 아래에서 구체적인 목표가 나와야 하며, 만약 내가 원하는 것이 구체적이지 않다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구체적인 목표는 어떻게 설정이 되어야 하는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어떤 일을 하든지 꾸역꾸역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물론 효율도 엄청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보다 열정이라는 것이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잃어버린 열정을 다시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혼자서는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하니 좋은 내용들이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지금부터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라. 열정이 없는 것은 잠재된 두려움이 있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내가 열정을 쏟으며 어떤 일을 했을 때 결과가 없다면 허무함이 찾아옵니다. 그리고 이 허무함이 찾아오는 것이 무섭다고 무의식적으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실패에 대한 무의식 속 두려움은 열정을 사라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모든 일에는 실패가 있을 수 있다..
움직이지 않는 것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는 의미로 움직이지 않는 것에 움직임을 부여해주는 것이 애니메이션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환등과 잔상을 활용해서 보는 사람에게 착시를 일으키는 기법입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얘기를 한다면 정지되어 있는 하나의 화면을 한 프레임 안에 기록하고 조금씩 움직여가며 한 장, 한 장을 다음 프레임에 순서대로 기록한 뒤 프레임을 빠르게 넘기면 사람의 눈이 정지된 화면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잔상이 남게 되고 마치 움직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기원은 의외로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동굴벽화에 움직이는 동물을 그리기 위한 노력이 기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간이 갖고 있는 의식의 발로일 것입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