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의 5집 앨범 "Seo Tai Ji"의 포스터 모델로 공식 데뷔를 했고, 몇몇 작품들에 조금씩 모습을 보여주면서 눈도장을 찍더니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엄청나게 인지도가 올라간 분이죠? 그리고 이제는 대표 배우 중에 한 명으로 꼽히는 신세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신세경의 나이나 모델 활동에 관한 부분들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번에 이런저런 얘기들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간단한 프로필부터 얘기를 해볼게요. 1990년 7월 29일 생으로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28살인가요? 29살인가요? 년생으로 보면 항상 나이가 헷갈리는군요.

 

그리고 프로필에 등록되어 있는 키와 몸무게, 혈액형은 각각 순서대로 164cm, 48kg, B형인데, 사실 이 부분은 다른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실제 수치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신세경과 관련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는 레깅스인데, 모델 활동 사진은 글 중간중간에 올려두었으니, 신세경의 레깅스 사진이 궁금할 땐 올려둔 사진을 확인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조금 다른 얘기들을 해볼까요? 앞서 언급을 했듯이 신세경의 인지도가 상승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계기는 2009년 방영을 했었던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입니다.

 

그리고 하이킥에 출연한 뒤에는 줄곧 여주인공 역할만 맡아서 연기를 해오고 있는데, 사극과 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들을 보여주고 있죠.

 

어릴 때부터 유난히 좋아했었던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영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 영화를 볼 때 자막을 두지 않고 영화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다고 해요.

 

제가 영잘알은 아니지만 몇몇 작품에서 신세경이 영어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 좋아하고 또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인지 영어를 잘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팬 분들은 아시는 사실 중에 하나는 왼손잡이라는 것입니다. 교정을 따로 받았기 때문에 글씨를 쓸 땐 오른손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칼질을 하거나 식사를 할 때, 그림을 그릴 땐 왼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몇몇 분들이 배우 임원희와 신세경이 닮았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놀랍게도 임원희도 왼손잡이죠. 놀랍지는 않군요. 좌우간, 이렇게 닮았다는 얘기들이 나올 때 임원희가 몇 번이나 미안하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었지만 정작 신세경은 쿨한 반응을 보였죠.

 

배우 임원희를 닮았다고 하면 예쁜 것과는 거리가 멀 것도 같은데 신세경은 그냥 예쁩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는 내용 중 하나는 옆모습이 예쁘다는 것이죠. 옆모습 중에서도 코가 가장 예쁘신 분 같아요.

 

외모에 대한 부분을 얘기하니 또 빠질 수 없는 내용이 몇 가지 있습니다. 서태지 25주년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데뷔할 때 찍었던 포스터와 동일한 콘셉트로 화보를 찍었는데, 어릴 때와 똑같은 외모로 화제가 되었죠.

 

그리고 마리틀에서 김영만의 깜짝 게스트로 출연을 하기도 했었는데, 이때 신세경이 더운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니트를 입어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한 인터뷰에서 재미있는 얘기를 한 적도 있습니다. 바로 이상형을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꼽은 것이죠. 매사에 용기와 책임감을 갖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프로의식이 멋지다고 했습니다. 내적인 신세경의 이상형이라 할 수 있겠죠?

 

최근 신세경이 꾸준하게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 중에 하나는 브이로그 활동인데, 스타의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고 소속사가 관리하는 것도 아니라 직접 폰으로 촬영하고 편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죠.

 

비록 백주부의 경이로운 구독자 상승은 아니지만 유튜브에 처음 들어왔을 때 2주만에 10만명 돌파라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보여지는 신세경의 외모는 정말 넘사벽이죠.

주변 배우들에게 좋은 얘기도 많이 듣는 배우인데, 언급한 배우가 너무 많아서 다 얘끼할 수는 없겠지만, 배우 장혁의 얘기로는 신세경은 현장에서 예의가 굉장히 바르고, 카메라 안과 밖을 구분하지 않고 선천적으로 배려가 많은 성격이라 합니다. 그래서 인간 신세경은 상당히 매력적이라 해요.

배우 유아인은 오묘한 매력을 가진 사람이고 그 매력을 맡는 캐릭터에 잘 녹인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뭔가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등의 표현보다 한 단계 더 깊숙하고 확장된 분위기를 갖고 있다고 해요.

Posted by 수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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